한국철도공사(이하 코레일)는 2024년 4월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어린이 999명을 위한 ‘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’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.
전달식에는 박두호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과 박규희 신협중앙회 나눔부문장,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했다. 세 기관은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기차여행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.
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은 전국 각 지역에서 KTX를 타고 전주, 경주로 떠나 한지공예, 한복 입어보기, 금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.
코레일은 기부금과 함께 KTX 좌석을 제공하고 신협중앙회는 행사 비용과 프로그램 전반 운영,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수혜대상자를 선정하고 행사를 주관한다.